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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ffany Young THE STAR October 2021 - MY LOVELY TIFFANY

티파니 더스타 10월호 : 지금은 소녀시대! 보석보다 더 아름다운 티파니 영의 커버 화보. 티파니와 제주에서 사랑스러운 아침을. #TiffanyYoung #thestar



TIFFANY YOUNG
톱 걸그룹 소녀시대에서 미국의 신인 가수, 뮤지컬 스타와 배우까지. 이룬 것이 많지만 여전히 더 많은 것을 꿈꾸는 티파니 영과의 가을밤 제주에서의 솔직한 취중 인터뷰.


티파니가 '더스타' 10월호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촬영이었어요. 마지막까지 이렇게 칵테일을 마시며 인터뷰할 수 있어 신나네요.

티파니와 칵테일 한 잔 기울이며 진솔하게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평소 칵테일 좋아해요?
미국에 있다 보니 즐겨 마셨는데, 때에 따라 술의 종류가 달라져요.

제주는 자주 왔어요? 이번 제주 일정은 어땠는지요?
매번 촬영만 했는데, 멤버 중 제 여행 짝꿍인 수영과 함께 작년 11월 제주에 여행하러 처음 왔어요. 카멜리아힐에서 꽃 구경을 하고 박물관도 가며 삼겹살에 소주도 마시는 등 제주 관광 코스는 다 해봤답니다. 저는 승마를 좋아해 체험 삼아 수영이를 승마장에 데려갔는데, 옷이 마음에 든다며 또 하고 싶대요.(웃음) 그 이후에는 코로나19 탓에 맘 편히 돌아다닐 수가 없었네요.

소녀시대 서프라이즈!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습니다. 언제부터 이 만남을 기획하고 있었던 거예요?
소녀시대는 소녀시대가 지킨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는 애들이 고민 좀 해보재요.(웃음) 8월은 제 생일과 데뷔일이 있어 제게는 늘 축제의 달이에요. 멤버들과는 데뷔일을 기념해 매년 8월에는 꼭 모여 사진을 찍어 올렸었는데요, 팬들이 너무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이번에는 멤버들과 '더 재밌는 거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 많은 분에게 힘을 주고 싶었어요.

완전체 앨범 계획은?
저는 음악에 대한 집착이 심해요. 항상 준비하고 있고, 타이밍과 메시지가 잘 맞을 때 선보이고 싶어요. 대중과 팬들이 '소녀시대는 뭘 해도 제대로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요.

또 남은 서프라이즈가 있다면?
늘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말할게요.(웃음)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하트'로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중이죠. 버킷 리스트 톱 3 역할이었다고 할 만큼 애착 있는 작품인 것 같은데, 직접 공연을 해보니 어떤가요?
'지킬 앤 하이드' 루시, '위키드' 글린다, '시카고'의 록시 하트, 최근은 '벨마' 역할까지 제가 꿈꾸던 버킷 리스트 역할이에요. 꼭 도전하고 싶었죠. 꿈꾸던 역할을 직접 맡게 되니 지금도 공연할 때마다 믿기지 않아 나 자신을 꼬집어요. 올해 '시카고'가 21주년을 맞았는데 우리 팀은 정말 열정적이라 "열정 하면 '시카고' 팀이지"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저도 꽤 열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팀을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웃음) 제가 완전 물 만난 거죠. 하면 할수록 더 잘하고 싶고, 더욱 꼼꼼하고 절제된 느낌을 보여주고 싶어요. '다. 들어와, 내가 록시 제대로 보여줄게'라는 생각으로 무대에 올라요.

처음 뮤지컬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는데 완벽히 '록시'를 소화했어요.
초반에는 안 좋은 이야기가 많았죠. 그러면서 저 자신을 의심할 때도 있었지만 모든 스태프와 배우가 한 무대에 섰을 때 더욱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이제 다른 가수들도 멀티테이너로서 보여줄 모습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로로 미국에 진출하며 선보인 지난 앨범에서 티파니만의 음악적 성향과 톤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제 K팝이 세계적인 플랫폼이 됐기에 저도 미국 진출을 개별적으로 생각한 적이 없어요. 소녀시대 활동하면서도 다양한 언어의 곡을 불렀고, 특히 영어로는 많이 했죠. 처음 1년은 연기 학교에 다니면서 작사·작곡을 본격적으로 배웠는데요, 실력 있는 프로듀서와 배우들을 만나며 다양한 경험을 했어요.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질 때도 저는 음악 만들며 위로받았고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니 다들 제게 "버스 투어 한 번은 해봐야 하지 않겠어?"라고 제안해 저도 시작하게 됐어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치로 시야가 확 트였거든요. 직접 쓴 곡으로 무대에 선 순간을 떠올리니 지금도 막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나만의 이야기와 아픔, 스토리텔링이 담긴 곡을 불렀을 때, 사람들이 저와 함께 위로받는다는 사실이 뭉클해요.

온전히 티파니만의 노래와 가사를 들려줬네요.
사실 그 이야기는 모든 사람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생각이었어요. 제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의 삶이 밝고 화려했다면 그 이후의 갈등과 고민, 아픔을 꺼내니 훨씬 솔직해졌어요. 그 이야기로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제게는 영광입니다.

지금도 곡 작업해요?
요즘은 바빠서 잘 못 하지만 음악에 대한 고민은 늘 해요. 얼마 전에도 보컬 디렉팅을 봐달라고 하는 멤버도 있었고, 곡 쓰는 재미가 있어요.

새 앨범 계획은?
구상은 다 했는데 '시카고'를 시작하니 다른 걸 할 수가 없어요. 지금은 '록시'에게 모든 걸 쏟거든요. 얼마 전 제가 정말 존경하는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쓴 곡을 들려줬는데요, 누군지는 아직 비밀! 그분이 다 듣고는 "티파니 송라이터네"라고 칭찬해줘 영광이었어요. 좋은 타이밍을 찾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톱 걸그룹에서 학생, 신인 가수로 미국 시장에 도전한 티파니.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두려웠던 순간은 없었나요?
생각해 보면 저는 항상 안정적인 길을 택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미국에서 가수가 하고 싶어 한국으로 와 소녀시대라는 소중한 가족을 만났고, 그러다 다시 학생이 돼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어요. 저는 궁금증이 참 많아요. 그 스토리가 왜 나에게 감동을 줬는지, 이걸 만든 사람은 누구인지, 그 디자이너는 왜 이런 원단으로 옷을 만들었는지 모든 게 궁금해요.

머릿속이 호기심 천국이네요.
맞아요. 가만히 못 있죠. 근데 그 호기심이 저를 도전하게 만들어 감사해요. 포기하고 싶던 순간도 있었고, 사실 금전적인 것만 생각하면 저는 가만히 있는 게 더 나아요. 음식 등 나를 케어하는 것에는 절대 아끼지 않는 스타일이라 제가 지출을 하면서까지 도전해요. 그만큼 성장하는 게 좋으니까요. 가만히 머무르는 건 슬픈 일이잖아요. 특히 지난 2년간 제 주위 스태프들 덕에 제가 멘탈을 단단히 잡았어요. 그들이 제 머릿속에만 있는 그림을 현실로 만들며 "우린 너 믿어"라고 말해주는 게 가장 큰 힘이에요. 안정적인 사랑을 받으니 확실히 퍼포먼스도 달라졌어요. 소녀시대와 우리 스태프, 또 '시카고' 팀이 지금은 티파니의 큰 힘이에요.

티파니를 떠올리면 밝고 긍정적이며 도전적인 이미지가 생각나요. 이토록 자신감 넘칠 수 있는 비결은 뭔가요?
건강관리.(웃음) 농구 선수 르브론 제임스를 정말 좋아해요. 예전에 그 선수의 강의를 봤는데 스케줄을 잠자는 것부터 거꾸로 짠다고 하더라고요. 되게 신선하죠? 저도 그 이야기를 듣고 잠과 음식, 내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과 좋은 것들을 생각하며 건강관리에 더 힘쓰게 됐어요.

평소 하는 운동이나 하루 루틴은?
시카고가 너무 힘든 작품이라 근력 트레이닝을 몇 개월 했어요. 근력이 크게 붙지 않는 몸이라 프로틴을 마시며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잘 안돼 그냥 제 몸을 받아들였습니다. 약간 콤플렉스였거든요. 이제 내 몸을 케어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니 건강하다고 느껴요.

혼자서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 편인가요?
제 에너지가 충전될 때는 혼자 있을 때예요. 혼자 책과 영화 보는 걸 좋아하고, 그걸로 아이디어 짜며 연습도 하죠. 나만의 시간이 중요해요. 제가 좋아하는 걸 공유하는 것도 너무 좋아해 혼자 배운 걸 많이 퍼트린답니다.(웃음)

여성들의 워너비, 티파니 영은 도전 정신 강한 멋진 언니로 불리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 고마워요. 얼마 전 김희진 배구 선수를 만났는데요, 동생인데도 '와, 멋있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티파니는 여행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잖아요. 코로나19 끝나면 가장 먼저 가고 싶은 곳은?
누구보다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패션 위크를 꼭 가고 싶고요. 얼마 전 근대 5종 전웅태 선수도 만났는데, 올림픽 스타들을 만나니 경기 보러 꼭 올림픽 가고 싶어졌습니다.(웃음)

긍정적인 성격인데, 티파니도 우울하거나 지치는 순간이 있나요?
음··· 음악으로 예를 들어볼게요. 음역대가 낮으면 그만큼 높은 스케일까지 확 올라갈 수 있거든요. 제 성격도 그만큼 끝과 끝을 달려요. 저도 '난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그런 것에 대해 상담도 많이 했을 만큼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시카고' 빌리 대사 중 "이건 쇼 비즈니스야"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그 누구도 안에 있는 것들은 몰라요.

그렇다면 나조차도 힘들 거라고 생각한 것 중 이룬 게 있다면?
모두 다요. 얼마 전 멤버들이 제게 이런 얘기를 했어요. "티파니는 티파니라는 영화 속 공주님 같아"라고요. 하지만 전 항상 다른 사람 영화의 조연일 뿐이라고 말해요. 누군가를 서포트해 주는 역할인 거죠. 저 말고도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사람들이 제 주변에는 많아요. 소녀시대라는 드라마에서도 저는 한 캐릭터일 뿐 멤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예요. 처음 소녀시대가 데뷔했을 때 사람들이 '티파니는 이미지 때문에 데뷔한 거잖아. 노래를 잘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제가 노래하는 게 당연해졌어요. 그땐 그 누구도 티파니가 노래하는 보컬 멤버라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춤을 너무 잘 추는 멤버들이 있었지만 제 꿈은 댄스 여가수였어요. 그래서 춤도 엄청나게 노력했죠. 그 덕에 이제는 사람들이 "티파니는 노래와 춤 다 할 수 있잖아"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모두가 안 된다고 했던 것들을 이뤄갈 때 뿌듯함을 느껴요. 이번 화보도 제 머릿속에만 있던 모습을 모두의 힘과 노력으로 실현한 것처럼요.

티파니와 얘기해 보니 의외로 걱정이 많은 스타일인 듯해요. 사실 훨씬 더 긍정적일 거로 생각했거든요.
은근히 프라이빗한 부분이 많고 뻔뻔함이 부족해요. 요즘에도 무대에 오르기 전 수많은 생각을 해요. 생각해 보니 저는 엄청 명분을 따지더라고요. 무대에서도 춤과 노래, 카메라 앵글 등 모두 동선을 짜고 연습해서 만들어가는 것이지만 결국은 표현하는 감정이 최우선인 것 같아요. 연습하면 예쁜 사진을 만들 순 있지만 누군가의 감정을 자극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고요. 이제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제게 최우선이에요. 결론은 제게 오는 모든 기회가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최근 자신만의 소신 있는 발언을 이어간 티파니.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요.
저에게는 멤버들과 팀이 있고요. 또 팬들이 함께 성장했어요. 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10대와 20대에는 제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없었지만, 이제는 저도 할 수 있죠. 그만큼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도 있고요.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변화할 수 있다고 믿어요. '시카고' 공연 끝나고 많은 후배가 제게 "저도 도전하고 싶어요"라며 한 팬은 "언니가 이 무대를 당당히 해낸 걸 보고 저도 유학 공부 다시 도전하기로 했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내왔어요. 우린 모두가 연결돼 있어요. 저는 NBA 스타나 올림픽 메달리스트도 아니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만큼 다른 사람들도 더욱 눈과 귀,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어요.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느끼는 감정이 비슷하잖아요. 우리의 생각이 모여 세상을 좀 더 변화시킬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소녀시대의 영원한 '소녀'로서 소녀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누군가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해해야 감동까지 줄 수 있잖아요. 그리고 감사함을 잃지 마세요. 일상에서 “오늘 날씨가 좋았어!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어 행복했어”라고 말하는 것처럼요. 이번 화보 촬영 날도 원래 제주에 계속 비 온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우리가 촬영하던 그 순간에만 신기하게도 비가 안 왔어요. 심지어 해까지 떴죠. 이런 작은 것부터 늘 감사하고 싶어요.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자신은 어떤 존재이길 바라나요?
소녀시대는 사랑입니다. 요즘 우리끼리 하는 얘기들에 감동하는 순간이 많아요. 아무래도 각자 활동하니 이야기의 결도 달라지고 풍성해졌거든요. 데뷔 후 10년간은 꽉 채워 일만 했는데 그 이후 시간이 우리를 더욱 성장하게 했어요.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있어요?
내가 너무 자주 얘기하는 거 같긴 한데···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10주년 기념으로 저는 발에 구호 타투까지 새겼어요. 근데 오늘 소녀시대 열심히 홍보하네요.(웃음) 아, 최근 윤아 영화 '기적'을 보고 왔는데 다들 꼭 보세요! 눈물 나서 아주 혼났습니다.

티파니에게 사랑이란? 꿈꾸는 연애, 사랑의 모습 있어요?
Everything. 되게 뻔한 말 같지만 사랑 없으면 살 수 없어요.

꿈꾸는 연애나 사랑의 모습은요?
제가 어릴 때부터 '섹스 앤 더 시티'도 열광하며 보고 자라서인지 꿈꾸는 연애가 많았거든요? 연애도 파트너십이라고 생각해요.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다른 이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상대에게서 충족하려고 하지 말아야 해요. 진정으로 나를 아끼며 사랑할 줄 알아야 비로소 사랑을 줄 수 있어요. 이 또한 많은 소녀가 알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사랑에는 타이밍도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관은?
Love, Peace, Kindness, and Excellence in My Art. 매 순간 선택이에요. 저도 편한 것만 좇을 수 있었겠지만 소녀시대로서 많은 퍼포먼스를 보여줬기에 지금 제 삶을 즐길 수 있는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해요. 정말 행복해요. 멤버들도 제게 "이제 티파니는 전문가 같아"라고 하는데, 데뷔 15년 차지만 아직도 한국어는 힘들어요. 얼마 전 녹화 끝나고 대본을 다 외울 시간이 없어 펑펑 운 적도 있었거든요. 지금도 한국어를 공부하고 소리 내어 녹음하고 연습해요. 뭔가 답답해요. 최근 '티파니와 아침을' 방송에서도 상대의 진심을 끌어내는 일을 제가 혹 언어 때문에 놓치게 될까 봐 더 노력해요.

인터뷰어로서 티파니 정말 잘하던걸요?
그래서 한국어 공부를 더 많이 해요. 게스트에 대한 공부도 3일 정도 하는데, 가장 두려운 건 제가 시간이 없어 그걸 다 못하게 되는 거예요. 누군가가 저를 보며 다른 롤모델을 만나길 바라요. 제가 어릴 때부터 엄정화 언니와 이효리 언니를 보며 꿈을 키웠듯 많은 분이 진정한 롤모델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 시작했어요. 언젠가 '더스타'도 초대하고 싶고 더 많은 여성 전문가를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요. 프로그램하면서 제 가치관도 많이 변한 것 같아요.

배우이자 스토리텔링 아티스트 티파니 영. 현재 티파니의 꿈과 앞으로 더 도전하고 싶은 것은 뭔가요?
자신에게 "포기하지 마"라는 말을 가장 많이 했어요. 가수로서 상상했던 모습은 소녀시대와 만들었고, 배우로서 꿈꾸던 모습은 이제 만들어가기 시작했죠. 앞으로도 천천히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 신인이에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좋은 메시지를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어시스트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고요. 사실 저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안 어울리나?'라는 고민도 많았어요.

티파니가 이런 고민을 했다니···. 진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네요.
그럼요. 지난 3~4년은 정말 힘들었지만 저는 이제 준비됐어요. 두렵고 힘들 때가 분명 있지만 설레는 감정이 훨씬 커요. 사실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심사하면서도 제가 너무 진심으로 얘기하는 바람에 방송에 안 나오는 부분이 많아요. 어쨌든 저는 그 순간 소녀들을 향한 마음이 진심이고 그걸 그들에게 말해준다는 사실이 큰 행복이에요. 유튜브를 통해서도 꿈꾸는 모든 분에게 내가 아닌 멋진 분을 소개해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요.

멋진 마인드예요.
항상 멤버들을 향해 칭찬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제는 멤버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을 향해 칭찬하고 싶어요. 우리 칭찬을 아끼지 말아요.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잘 살아온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잘했어, 파니야. 앞으로도 파이팅! 모두를 존중하며 잘 버티자.

티파니 영의 인생은 앞으로도 더 찬란하게 빛날 거예요.
고맙습니다. '더스타' 독자 여러분, 이 인터뷰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으니 힐링하셨기를 바라요. 앞으로도 티파니 영, 그리고 '더스타' 많이 사랑해주세요!


에디터 최수지
포토그래퍼 김태구
스타일리스트 김정영, 신꽃님
헤어 소윤
메이크업 조은비

✱CREDIT: THE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