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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임윤아. "포기란 없다! 기차가 서는 그날까지" 벌써부터 흥행 '기적' 소리 들리는 영화 '기적' 온라인 제작보고회 현장 공개! #YOONA #Miracle



이 '기적'같은 조합 무엇...?
올해 가장 스페-샬한 제작보고회 현장 대공개!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기적'의 히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이장훈 감독까지!

특히 '기적'은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배우의 4인 4색 매력은 물론,
요즘 대세 레트로풍 배경과 가슴 따뜻한 스토리까지 더해졌다는 점!

윤아는 준경의 비범함을 발견하며 자칭 준경의 '뮤즈'이자 친구인 '라희'로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에요.
준경과 라희는 함께 힘을 모아 '예측 불가' 도전을 이어간다는데!
9월에 우리 꼭 만나요!





Q. '라희'는 그런 준경의 특별함을 단번에 알아보는 인물이다. '라희'를 한 마디로,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
(임윤아) 비범한 소녀?

Q. 지금 그 말씀을 하시는 눈빛이 굉장히 비범하다.
(임윤아) '준경'이의 특별함을 알아볼 수 있기 위해서는 또 그런 비범함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웃음) '라희'에게는 그런 단어가 어울릴 것 같다. 그리고 준경의 뮤즈라고 할 만큼 자신감 넘치고 씩씩한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오늘의 의상에 라희를 담아보았다.

Q. 새로운 도전이다. 망설임 없이 선택하셨다는데.
(임윤아) 감독님의 전작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도 굉장히 따뜻한 영화였는데,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봤을 때도 따뜻한, 울컥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시나리오를 다 읽고 덮자마자 이 작품은 꼭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선택했을 정도로 애착이 많이 갔다.

Q. '기적'으로 두 분이 처음 호흡을 맞췄다. 어땠나.
(임윤아) 원래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처럼 너무 편하고 좋았다. 실제 현장에서도 그렇게 지내서 라희와 준경의 모습을 더 잘 담을 수 있었던 것 같다.

Q. 1988년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소품들이 많아서 반가웠을 것 같다.
(임윤아) 그렇다. 저도 공감할 수 있는 소품들이 나오는 때도 많아서 재밌었다.

Q. 임윤아씨는 가족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다던데.
(임윤아) 저는 가족이 영주 출신이다.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를 통해 들었던 것이 익숙해진 모양이다.
(이성민) 제가 그 지역 출신으로 말하자면, 윤아 씨의 사투리는 모태 사투리였다. 굉장히 잘했다. 저희 지역 말이 평소에 관객 분들이 굉장히 접하기 힘든 사투리다. 억양뿐만 아니라 쓰는 단어도 다르기 때문에, 경상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이기 때문에. 역시 할아버지, 할머니 영향이 있던 것 같다.

Q.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 부탁드린다.
(박정민) 놀랐고 설렜고 감사했다.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정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정말 웃겼다. 너무 웃겼다. 이 친구랑 계속 같이 작업을 하는데, 촬영 내내 웃었던 기억이 있다. 윤아 씨 연기하는 걸 부러워하면서 바라본 기억도 있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앞으로도 그렇게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면서 살 것 같다.

Q. 소중한 추억을 주신 윤아 씨는 어떠셨나.
(임윤아)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정말 재미있게 촬영을 했고 편하게 만들어줘서 덕도 많이 봤던 것 같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 박정민 씨한테도 그렇고 감독님께도 그렇고 '캐릭터를 박정민이 했기 때문에 저는 더 준경이라는 캐릭터가 더 잘 표현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준경이가 박정민이어서 다행이었다'라는 말을 많이 했었다.
(박정민) 촬영할 때 저를 보면서 우는 장면이 굉장히 많았다. 그때마다 저와 눈을 안 맞추고 저의 좁은 어깨를 보면서 항상 딱해 하더라. (웃음) 준경이 박정민이라서 다행인 이유는 나의 어깨 때문이냐면서 제가 농담 삼았던 적이 있다.
(임윤아) (그런 거) 아니다.
(박정민) 안다. 그런 것처럼 격이 없이 재밌게 촬영했다.

Q. 마무리 인사
(임윤아) 열심히 촬영한 작품이다. 즐겁게 촬영하고 열심히 했던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CREDIT: Lotte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