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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크록스 - 소녀에서 여자로, 지난 10년간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사랑받은 윤아. 이번엔 크록스 글로벌 홍보대사가 되어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스타일링 클래스를 열었다. 슈퍼스타 윤아가 전하는 패션 완성템, 크록스 슈즈 스타일링 이야기. Yoona x Crocs Styling Day! 170925



[ELLE PROMOTION] COME AS YOU ARE (#ComeAsYouAre)

Q: 최근 '크록스 스타일링 데이' 행사에 글로벌 홍보대사로 참석했다고 들었어요.
A: 아주 글로벌한 행사였어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태국과 필리핀에서 크록스로 유니크한 개성을 표현하는 많은 분들을 만났거든요. 크록스 캠페인 슬로건인 '컴 애즈 유 아(Come As You Are)'의 의미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홍보대사로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죠.

Q: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늘 돋보이는데요. 다양한 룩 중에서도 윤아가 즐겨 찾는 스타일은 어떤 것인지 궁금해요.
A: 편안한 스타일에 슈즈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좋아해요. 컬러감 있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인 크록스 슈즈가 저의 이런 취향에 꼭 맞는 '잇' 아이템이 되어주죠. 흰 티셔츠와 슬림 핏의 데님 팬츠 그리고 크록스 하나면, 초간단 '윤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요.

Q: '크록스 스타일링 데이' 행사에서 소개한 많은 팁 중에 F/W 시즌에 활용할 만한 한 가지 팁을 꼽는다면?
A: 요즘 특히 아웃도어 활동이 잦은 시기잖아요. 이럴 땐 장시간 신어도 편안한 크록스 '시티레인 로카 그래픽 슬립온 우먼'을 추천해요. 클래식한 슬립온에 화사한 플라워 프린팅이 되어 있거든요. 슬립온 슈즈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삼아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Q: 요즘 크록스의 매력을 알리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크록스 슈즈에 푹 빠지게 된 결정적인 포인트는?
A: 개개인의 특별한 개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크록스의 '컴 애즈 유 아(Come As You Are)' 캠페인 때문이죠. 내 모습 그대로, 우리 모습그대로 좋아하고 당당할 수 있는 것. 이런 크록스의 가치가 제 마음에 와닿았어요.

Q: 윤아 고유의 개성을 표현하는 슈즈는 어떤 아이템인가요?
A: 환절기 아이템으로 사랑받는 '크록스 레이 웨지 스웨이드 믹스 부티'예요.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하고 데일리 룩에도 잘 어울려서 즐겨 찾는 슈즈거든요.

Q: '크록스 레이 웨지 스웨이드 믹스 부티'와 매치해 추천하고 싶은 룩은요?
A: 부티는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지만 그중에서도 저는 데이트 룩으로 소개하고 싶어요. 하늘하늘한 시폰 스커트에 부티를 매치했을 때, 스커트 사이로 비치는 예쁜 라인이 매력적으로 보이거든요. 기념일을 축하하는 데이트라면, 블랙 미니 드레스도 좋아요. 핏을 살리는 블랙 미니 드레스에 에지 있는 부티를 더하면 시크한 룩으로 변신할 수 있는데, 남자들은 여자의 이런 새로운 모습에 설렘을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Q: 향후 크록스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 소감 한마디는?
A: 크록스는 편안함을 넘어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어요. 언제나 자신의 모습을 편안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 이것이 크록스의 진짜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내년에도 저는 크록스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자신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개성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윤아의 본모습
아이돌멤버에서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윤아가 크록스의 모델이 되었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윤아에게 '윤아다움'을 물었다. (CREDIT: 얼루어코리아 2017/03/23)

Q: 올해 MBC드라마 '왕은사랑한다'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했다.
A: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은산이라는 캐릭터를 맡았다. 첫 사극이라 기대가 된다.

Q: 첫 사극 도전이라 두려움도 있었을 것 같은데.
A: 지금 맡은 은산보다 더 큰도전은 '더케이투'의 안나였다. 지금까지 연기해온 캐릭터와는 완전히 달랐다. 안나 이후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더 수월해졌다. 이젠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도전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

Q: 영화 '공조'의 박민영, '더케이투'의 안나, '왕은사랑한다'의 은산까지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다. 실제 임윤아는 누구와 가장 닮았나?
A: 세 캐릭터 모두 내모습과 비슷한 면이 있지만 가장 편하게 연기한 캐릭터는 '공조'의 민영이다. 평소의 말투와 태도를 많이 살릴 수 있었다.

Q: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친다. 그래서 '인간비타민'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A: 최대한 즐겁게 일하고 쉴 때는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걸 한다. 무엇이든 즐겁게 하면 웃음도 많아지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 것 같다.

Q: 그것이 본래 임윤아의 모습인가? 그런 '윤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A: 대중에게 비춰지는 모습이 내모습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언제부턴가 완벽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점이 좋을 때도 있지만 피곤할 때도 있다. 오히려 좀 더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한다.

Q: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크록스의 모델로 활동한다고 들었다.
A: 평소 촬영할 때나 스케줄이 있을 때에도 크록스 제품, 특히 편하고 귀여운 크록밴드를 즐겨 신었다. 주변의 시선과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표현하라는 'Come as You are'라는 캠페인도 마음에 들었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런 경험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다.

Q: 무대와 스크린, 공항등 어디든 패션 스타일로 주목을 받는다. 추구하는 스타일은 무엇인가?
A: 나에게 잘 어울리는 옷인가를 알아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심플한 아이템을 좋아한다. 올봄에는 화사하고 밝은 컬러의 편안하고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생각이다.